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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달심리학은 개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하는지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. 사람들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그리고 그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자 합니다. 발달심리학의 주요 5대 이론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장 피아제의 인지 발달 이론(Piaget's Theory of Cognitive Development)
- 장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은 아마도 발달심리학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일 것입니다. 피아제에 따르면 아이들은 인지 발달의 4가지 다른 단계를 거쳐 진보하고 있습니다
- 감각 운동 단계(출생 ~ 2세) :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감각과 운동을 통해 세계에 대해 배웁니다. 그들은 객체의 영속성을 개발하여 객체가 보이지 않거나 존재하지 않을 때에도 객체가 계속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합니다.
- 전조작기(2 ~ 7세) :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사고방식이 더 상징적이 되지만 여전히 사물의 물리적 성질이 형태나 모습을 바꿔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 논리적 사고와 보존에 어려움을 겪습니다.
- 구체적인 조작기(7 ~ 12세) : 이 단계에서는 아이들이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고 자연보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. 그들은 또한 구체적인 물건이나 사건에 대해 추론하는 능력을 발달시킵니다.
- 형식적 조작기(12세 이상) :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추상적이고 가설적으로 생각하며 연역적으로 추론하는 능력을 발달시킵니다.
- 피아제 이론은 인지 발달에 있어서 적극적인 탐구와 실험의 중요성과 사고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사회적 상호작용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.
레프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이론(Vygotsky's Sociocultural Theory)
- 레프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이론은 인지발달에서 사회적 상호작용과 문화적 맥락의 역할을 강조합니다. 비고츠키에 따르면 아이들은 지도, 지원, 피드백을 제공하는 보다 지식 있는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배웁니다.
- 이 상호작용은 언어에 의해 매개되며 사고와 학습 형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. 비고츠키는 인지 발달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에 적극 참여하는 협업 과정이라고 제안했습니다.
- 그는 또 문화적 맥락이 사고와 행동을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는 아이들이 배우고 발전하는 방법을 형성하는 세계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.
에릭슨의 심리사회 발전 이론(Erikson's Theory of Psychosocial Development)
- 에릭 에릭슨의 심리사회 발달론은 삶의 여러 단계에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자아의식과 안정된 인격을 키우기 위해 8개의 개발 단계를 제안합니다. 각 단계는 특정한 분쟁 또는 과제를 특징으로 합니다.
- 신뢰 대 불신(출생 ~ 1세) : 이 단계에서 유아는 간병인과의 상호작용에 기초하여 신뢰감이나 불신감을 갖게 됩니다.
- 자율 vs 수치심과 의심(1 ~ 3세) : 이 단계에서 유아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키우지만, 자신의 노력에 대해 비판받거나 벌을 받으면 수치심과 의문을 느낄 수 있습니다.
- 주도성 대 죄책감(3 ~ 6세) : 이 단계에서는 아이들이 솔선수범해서 자립을 주장하기 시작하지만, 경계를 넘거나 타인에게 상처를 주면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.
- 근면 대 열등감(6 ~ 11세) :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근면함과 능력을 익히지만, 성공하지 못하면 열등감이나 불충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
- 정체성과 역할의 혼동(청년기) : 이 단계에서 청소년들은 정체성과 안정된 자아의식을 발달시키지만,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한 혼란이나 불확실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.
- 친밀감 대 고립감(젊은 성인) : 이 단계에서 젊은 성인은 다른 사람과 친밀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지만, 고립감이나 고독감을 경험하기도 합니다.
- 생성성 대 침체기(중년기): 이 단계에서 어른들은 미래 세대의 행복에 기여하는 데 집중하지만, 성공하지 못하면 정체되거나 충족되지 않는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.
- 자아 통합 대 절망(성년기 후기): 이 단계에서 노인들은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충실감과 수용감 또는 절망감과 후회 중 하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.
- 에릭슨의 이론은 사회적 관계와 개인적 성장의 중요성은 물론 평생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합니다.
애착 이론(Attachment Theory)
- 어태치먼트 애착이론은 사회적·정서적 발달 이론이며, 후대 발달을 형성하는 데 초기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. 애착이론에 따르면 유아는 생후 1년 동안 주로 엄마인 그들의 첫 번째 간병인에게 강한 애착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. 이 애착은 안정감과 안전감을 제공하여 유아가 세계를 탐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.
- 애착 이론은 또한 애착 관계의 질이 개발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. 따뜻하고, 반응이 좋으며, 일관성 있는 간병인을 특징으로 하는 안전한 애착은 후대 인생의 더 나은 사회적, 감정적 결과와 관련이 있습니다. 대조적으로 불일치, 방치 또는 학대를 특징으로 하는 불안정한 애착은 인간관계, 자존감, 정서조절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생태계 이론(Ecological Systems Theory)
- 유리 브르너가 개발한 생태계 이론은 개인, 가족, 공동체, 사회를 포함한 개발에 대한 여러 차원의 영향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. 브론펜브렌너는 개인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중첩 시스템 모델을 제안하고, 각 수준의 영향이 개인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.
- 미시체계(Microsystem) : 가족, 친구, 학교, 이웃을 포함한 개인의 직접적인 환경.
- 메소시스템(Mesosystem) : 가족과 학교의 관계 등 다양한 마이크로시스템 간의 연결.
- 외체계(Exosystem) : 정부 정책 및 직장 문화 등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보다 광범위한 사회 시스템.
- 매크로 시스템(Macrosystem) : 가치관, 신념, 습관을 포함한 발전이 일어나는 문화적 맥락.
- 크로노 시스템(Chronosystem): 역사적 맥락과 시간이 발전에 미치는 영향.
- 생태계 이론은 개발이 발생하는 여러 문맥을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과 이러한 맥락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개인을 형성하는지를 강조합니다. 또한 긍정적인 발전과 복지를 촉진하기 위한 사회정책과 체계적인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.